제주 조수리 브런치 레스토랑 <수리코> 최신 메뉴 소개

제주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에 위치한 수리코는 감각적인 요리와 세련된 공간으로 사랑받는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둥글게 솟은 독특한 지붕과 통유리 외관은 조수리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며, 내부는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여행 중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1. 대표 메뉴 - 미니양배추 오픈 토스트

수리코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미니양배추 오픈 토스트 (15,000원)입니다. 직접 구운 사워도우 위에 신선한 리코타 치즈와 바삭하게 구운 미니양배추가 올려져 있어, 고소하면서도 달큰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단순한 브런치를 넘어 특별한 한 끼로 기억될 메뉴입니다.

2. 감각적인 사이드 메뉴

통감자 튀김 (9,000원)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통감자를 표고버섯 아이올리 소스에 찍어 먹는 별미
당근라페 (5,000원) - 제주 당근을 머스타드 비네그렛으로 버무려 산뜻하게 즐기는 샐러드

가벼운 사이드 메뉴는 브런치와 곁들이기에 좋으며, 와인이나 커피와도 잘 어울립니다.

3. 창의적인 플레이트 요리

남똑 (17,500원) - 고수 그린소스와 제주 흑돼지, 오이, 땅콩, 고추피클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플레이팅
버섯콩피 (16,000원) - 버섯과 수제 리코타, 프로슈토, 적양파, 그린 채소가 조화를 이루는 풍미 깊은 요리
모짜렐라 펌킨 (15,500원) - 구운 단호박에 수제 크림 모짜렐라와 칠리허니, 아몬드, 잣을 곁들인 달콤·고소한 메뉴
수리코 플레터 (17,500원) - 제주 수제 소시지, 계란, 당근라페, 적양배추 피클, 양파 마멀레이드, 감자사라다로 구성된 푸짐한 한 접시

다양한 재료를 창의적으로 조합한 메뉴들로, 브런치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